오십에 읽어야 할 것 같은 책이지만 30살인 내가 앞으로 40, 50, 60살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과 인생계획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이 책을 읽고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인상 깊게 본 것
P.60 서른에 이립은 하였으나 마흔에 불혹이 쉽지 않은 경우가 있고, 마흔에 불혹은 하였으나 쉰에 지천명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쉰에 지천명은 되었으나 예순에 이순이 어려운 경우가 있고, 예순에 이순은 되었으나 일흔에 마음 둘 곳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P.78 사람은 사람들과 함께할 때 진짜 즐거움이 시작됩니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행복한 일이 됩니다.
P.84 그러니 공자께서도 '여지하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것 같습니다. 논어에 일관성 있게 등장하는 공자의 가르침 중 하나는 스스로 방법을 찾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를 알려 주면 세 개 정도는 스스로 터득하기를 바랐습니다.
P.93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원칙을 지키는 삶, 특히 스스로 정한 인생의 원칙을 묵묵히 지켜 나가는 삶이 아름답고 행복할 것입니다.
P101. 오십이 되어 반문해 봅니다. 아직 연탄재처럼 식어 버린 것은 아니지만, 지금껏 단 한 번이라도 누구를 위해 그토록 뜨겁게 인생을 불사른 적이 있었던가? 누구를 위한다고는 했지만, 그게 정말 그를 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나를 위한 것이었는지 돌이켜 봅니다.
P132. "따뜻이 입고 배불리 먹는 데에만 뜻을 두고서 편안히 즐기다가 세상을 마치려한다면, 죽어서 시체가 식기도 전에 벌써 이름이 없어질 것이니 이는 금수일 뿐이다. 그런데도 이같이 살기를 원하느냐?"
P.140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열 권을 소개해 달라고 갑자기 요청받는다면, 즉각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P.148 덕을 키운다는 건 함께 살아가는 운명을 지닌 우리의 삶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P.150 선난후획하는 사람이 어진 사람입니다. 힘든 일이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자 먼저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P.158 미래의 똘똘한 집 한 채에 현재의 모든 시간이 저당 잡히고 말았습니다.
P.168 활동적이며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배우면서 해결해 나가는게, 훨씬 즐거운 직장 생활의 기술입니다. 그게 바로 지자요수의 삶입니다.
P.194 한 번을 보더라도 분명하게 봐야 엉뚱한 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명확하게 본 건 바른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P.218 많은 이가 타인의 단점이나 잘못은 볼록 렌즈를 통해 보고 자신의 단점이나 잘못은 오목 렌즈를 통해 봅니다.
P.228 중요한 것은 자신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네.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자네가 지금 하는 일이 가슴을 뛰게 하는가이네. 잊지 말게, 일은 재밌어야 하네.
P.240 제발 안 된다는 부정의 한계선을 미리 긋지 말거라
P.243 경험이 부족했기에 더 잘해 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핑계를 대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정의 획을 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엔 양면이 있습니다. 좋아 보여도 모두 좋은 건 아니며, 나빠 보여도 모두 나쁜 건 아닙니다.
P.278 시작하는 용기를 낼 수 있다면, 무모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내 인생을 살겠다는 용기를 낼 수 있다면, 지금까지의 경력과 다소 다를지라도 해 보고 싶은 걸 해 보겠다는 용기를 가질 수 있다면, 오십은 분명 또 하나의 기회입니다.
P.284 그래서 오십의 나이는 지난 삶을 되돌아보기에 아주 적당한 시기입니다. 미래를 계획해 보기에도 아주 적당한 때입니다.
2. 느낀 것 & 삶에 적용할 것
서른에 이립은 하였으나 마흔에 불혹이 쉽지 않은 경우가 있고,
마흔에 불혹은 하였으나 쉰에 지천명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쉰에 지천명은 되었으나 예순에 이순이 어려운 경우가 있고,
예순에 이순은 되었으나 일흔에 마음 둘 곳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문장을 보았을 때, 단어들이 익숙치 않아 찾아보았다. 지금 나는 공자 말씀에 따르면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라고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의 기초를 닦고,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쌓는 일을 40세 전까지 이뤄야겠다. 지금은 막연하게 기초를 세운다는 생각으로 다가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생각이 들지만, 작은 일도 내 기반을 닦을 일임을 생각하고 행하자. 어떤 일이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립(而立) : 논어의 '三十而立'에서 온 말로,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 '서른 살'을 이르는 말.
불혹(不惑) : 공자가 40세에 이르러 세상일에 미혹되지 아니하였다는데서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 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 '마흔 살'을 이르는 말. 출전 <논어(論語)>
지명(知命) : 논어 위정편(爲政篇)의 '五十而知天命'에서 천명을 아는 나이 '쉰 살'을 이르는 말. 지천명(知天命)이라고도 함. 출전 <논어>
이순(耳順) : 논어의 六十而耳順에서 나온 말로 나이 '예순 살'을 이르는 말.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思慮)와 판단(判斷)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나이. 출전<논어>
그러니 공자께서도 '여지하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것 같습니다.
논어에 일관성 있게 등장하는 공자의 가르침 중 하나는
스스로 방법을 찾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복잡하거나 어려운 일이 닥치게 되면 '그냥 포기할까', '대충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더라도 그 일을 끝까지 방법을 찾고 해결했던 것들은 지금 나에게 큰 자산이 되었다. 이 문구를 보면서 예전에 이렇게 했으면 지금 나는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후회 하는 것보다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방법을 찾고 해결하려고 노력하자. 부정적인 감정이 들면 금방 털어내고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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