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를 보던 중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 도서로 이 책이 올라와 있었다.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사 파악을 위해 읽어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보게 되었다.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보았는데 몰입이 잘되어 집중해서 2번만에 다 본 듯하다. 상당히 몰입이 잘 되었던 책인데, 특히나 내가 관심 있던 심리학이나 뇌의 특성에 대해서 다룬 내용에서 인상 깊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신경가소성에 대한 설명이나 뇌의 코어를 단련하는 부분이 특히나 인상 깊었다. 작가가 자퇴하긴 했지만 같은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는 공통점에서도 조금 관심이 갔다.
이 책에서 내가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자의식의 해체'가 아닐까 한다. 생각지도 못하게 자리잡은 무의식을 영역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주관적인 생각에 빠져 판단을 하거나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남들이 맞다고 하는 것도 내 자의식에 휘둘려 고집을 피우는 것이 매번 아쉬운 점이다.
책을 보고 난 후에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어떤 일이든지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방법을 찾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꾸준한 실천이 따라야겠지만 일단 해보겠다는 마음이 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 본 것
P.7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자, 나는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P.14 열등감이 발동되었을 때 스스로의 못남을 인정하고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가를 고민할 때 인간은 성장할 수 있다.
P.14 인간은 무의식, 자의식, 유전자에 의해 조종되기 때문에 우선 이 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내야만 한다.
P.21 인간은 거울 뉴런을 가진 덕분에 남의 스토리를 읽어도 거기에 자신을 투영하게 된다.
P.30 세상에 안 풀리는 문제보다, 고민하면 풀리는 문제가 훨씬 많다는 걸 깨달았다.
P.41 자의식을 해체해야 비로소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며, 반복하는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P.46 하지만 명심하자. 이런 짓들은 대부분 돈보다 중요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당신의 시간을 갉아먹는다.
P.52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P.56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정신적 자유를 얻을 확률도 크다고 생각할 뿐이다.
P.72 하지만 최근 신경 가소성 이론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
P.92 우리도 어떤 의사 결정을 할 때마다 분노, 소망, 자존심, 본능의 방해를 받는다. 인간은 사실상 동물에 가깝다. 매우 감정적이다.
P.94 하지만 현대는 하나의 일만 하라는 뇌의 명령에 역행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하나의 일 대신 3~4개의 얕은 기술들을 습득해야 한다.
P.113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관련 분야 책을 10권씩만 꺼내서 훑어보라.
P.116 일요일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는 적당히 편안하면서도 애매한 시간이다. 이때 평일에는 선뜻 하기 부담되던 새로운 도전을 해본다.
P.132 실패와 시행착오는 필연적인 것이다. 이 순간에 회피나 합리화보다는 "레벨업 순간이 왔구나!"라고 즐거워하면 된다.
2. 깨달은 것
당신은 지금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일지 생각해보고 한번 작성해보자
- 이 문구를 보고 매일 독서하고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로 가는 목적에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인지, 내가 그런 삶을 추구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20대 초반에는 사람을 만나고 술 마시는 것이 즐거운 일이 었다면, 10년이 지난 지금은 책을 보고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자본주의 이해하는 것이 조금은 재밌어진 듯하다. 지금 당장 확실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못하겠지만 어쩌면 지금 하루하루를 재밌게 경제적 자유로 나아가는 일에 몰두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3. 적용할 것
22전략이란 별게 아니다.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말한다.
나는 이 덕분에 뇌를 발달시킬 수 있었다.
- 뇌가 꾸준히 발전한다는 신경가소성의 원리에 따라 서른 살을 시작으로 뇌의 복리 저축을 실천하고자 한다. 책을 읽지 않아도 자동으로 지식이 쌓일 수 있는 단계에 오르기까지 꾸준히 독서와 글쓰기 과정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매일 독서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은 이렇게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정리한 내용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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