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스윗폴9기]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후기 [전면 개정 리프레시]

나노세컨드 2022. 4. 17. 11:26

이번 주 스윗폴 교재는 최근 개정된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이다. 재테크에 대해 많은 교훈들을 주지만 젊은 사람들을 위한 선배의 조언을 전달해준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특히 젊을 때 종잣돈을 모으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강하게 주었다.

 

우리나라는 몇 년 동안 노인빈곤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왜 유독 우리나라가 그럴까라고 생각해봤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와 화폐가치에 대한 공부가 없었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새 집, 외제차, 새 옷 등을 사기 위해 받은 월급을 모두 써버리는 경우나 화폐가치가 계속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실물자산보다는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는 말처럼 나이 들었을 때의 서러움을 생각하며 재테크의 목적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자 한다. 

 

1. 본 것

P.19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는 것보다는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P.25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제테크는 고통 그 자체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 지쳐 오래가지도 못하게 된다. 세상의 모든 일이 스스로 즐거움을 느껴야 능률이 오르듯이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P.35 그렇기 때문에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독한 마음도 있어야 하며, 주변의 유혹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한다면 잘해 보아야 평균적인 결과만을 가져 올뿐이다. 우리 주변에는 유명 브랜드 옷만을 입고, 외식도 자주 하며, 넓은 집에서 살고, 좋은 승용차를 끌고 다니면서도, "왜 나에게는 돈이 모이지 않는 것이야?"라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P.40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남보다 더 잘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P.53 결혼부터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이 될 때까지의 10년 정도 기간이 바로 재테크의 골든 타임이다. 

P.54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종잣돈을 만들어야 한다.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

P.57 가장 수익률이 좋은 사람은 계속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가 오를 조짐이 보이면 그 직전에 사는 사람일 것이다.

P.67 당신에게 맞는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해 내공을 쌓도록 해라. 

P.75 바닷가에 물이 차오르면 더 높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하는 것처럼, 세상이 바뀌는 것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실력을 쌓아 가야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다. 

P.81 스스로 작은 결정이라도 해 보고, 그 결정에 대해서는 자신이 100% 책임지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P.113 고스톱의 요체가 의사 결정 과정이라고 한다면, 경영도 마찬가지다. 경영의 정의 중 하나가 '한정된 자원을 투여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이다. 

P.142 투자의 속성은 불확실성이라고 했다. 이것이 투자의 매력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투자의 세계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의 승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있는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이다. 

P.158 즉 주식이나 부동산을 자주 사거나 팔지 않고 중심을 잡고 있으면 알곡을 잃을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P.162 우리 자신도 마음 속에 스스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있지 않은지, 그 울타리 속에 우리의 사고를 가두어 놓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P.196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사고의 유연성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내야 한다. 

P.210 즉 이 말은 정보의 불균형 정도가 주식 시장보다는 덜하다는 의미이다. 부동산 시장은 개인과 개인 간의 경쟁 시장이라는 뜻이다.

P.238 둘째, 자산을 처분해서 소비를 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가령 10년만 버티고 나면 다른 재원이 생겨서 그다음 노후 대책이 해결된다고 하면, 자산을 처분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P.244 그러므로 직주근접의 정확한 의미는 본인의 직장과 본인의 주거지가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집을 사 줄 만한 사람의 직장과 본인의 집이 가까이 있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본인의 집 근처에 얼마나 많은 직장(일자리)이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이다. 

P.248 결국 어떤 지역의 집값 또는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려면 그 지역에 유입되는 주택 수요가 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그 지역의 일자리 증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P.255 위의 계산에서 보았듯이 연봉이 높을수록 시간 절약분의 가치가 높아지므로 연봉이 높은 사람은 직장이 가까운 곳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고임금 직장의 가까운 곳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 

P.278 아파트를 구성하는 주요 재료는 시멘트·자갈·모래의 혼합물인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이루어진 골조와 배관, 유리와 바닥재 등으로 이루어진 내장재이다. 여기에 건설 노임, 설계비, 감리비, 시공사 경비, 금융 비용 등을 모두 합한 것이 건설 원가이다. 

P.287 다시 말해 기존의 공급 방식이 주택의 양만 늘리는 방법이라고 하면, 도시 재생 사업은 주택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 하겠다. 이렇기 때문에 주요 업무 중심지와 가까운 곳에는 용적률을 높이고 직장이 먼 곳은 오히려 용적률을 낮추어 자연환경과 친밀한 저밀도 단지를 만들어야 한다. 

P.292 즉 상승장에서는 계속 보유하는 사람이 유리하고, 하락장에서는 샀다 팔았다 하는 사람이 손실을 적게 보지만 상승과 하락의 가능성을 같이 본다면 기회비용은 같은 것이다. 

P.311 실수요자들은 집값이 쌀 때 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필요할 때 사기 때문에 비싸게 주고 사는 것이다. 

P.352 결국 '남의 탓'만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이 남의 의사에 의해 좌우되는 존재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P.372 내가 가는 길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힘들어도 언젠가는 자유를 얻으리라는 갈망이 미래를 만들어 왔던 것이다.

 

2. 깨달은 것

행복은 절대치가 아니라 상대치이기 때문이다.
풍족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본인만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당시 현실에 만족하면서 살았지만,
지금은 물질적으로 풍요롭다 하더라고
기대 수준은 그보다 더 올라가 버린 것이다. 

- 얼마 전 '나혼자산다'에서 김광규 배우님이 송도의 아파트에서 지내는 일상이 나왔는데, 혼자서 30평이 넘는 아파트에서 보내는 일상이 너무 부러웠다. 이렇게 TV, 블로그, 인스타에서 접하는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보면서 행복에 대한 기대 수준은 계속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단기간의 결과를 얻는데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며,
그것이 학업이든 직장이든 본업에 충실하면서 기본기를 닦고 있으면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꽤 여러 번 오게 되어 있다.
결코 단기간의 과실에 욕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히 하나하나 이루어 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꾸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군대를 전역하고 안양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평촌에 아파트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당시 관심이 있던 아파트가 매매로 3.5억에 전세가 2억이어서 1.5억으로 살 수 있는 금액이었는데, 앞으로 내릴 것이라는 근거 없는 생각에 가만히 지켜만 보다가 뒤늦게 많이 오른 것을 보며 크게 후회한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늦었지만, 덕분에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길게 보고 꾸준히 이뤄가자.

 

정보의 올바른 해석,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않고 행간의 의미를 읽어 내는 능력,
감정이나 선입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갖추는 것이
돈을 버는 사람의 특징이라 하겠다.
결국 종잣돈을 마련하면서 시장을 읽는 안목을 키우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경지에 오를 수 있다. 

- 매일 경제신문을 보면서 부동산의 상승과 하락에 대해 다룬 기사를 보게 된다. 한 아파트 단지도 RR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지며, 급매의 경우에도 가격차이가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기사에서는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생략하고 단순히 상승이다 하락으로만 판별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하다. 경제기사를 보면서 사실검증과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언제나 "왜 그러는 데Why?"와 "왜 안되는데 Why not?"를 생각하자.
생각이 유연해지면 그만큼 그동안 보이지 않었던 기회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에 따라 재테크에서 성공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다.

- 재테크 고수들의 책들 보면 이런 비슷한 문구가 자주 보이는 듯하다. '방법이 없다', '노력해도 안된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는 유연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듯하다.

 

3. 적용할 것

매일매일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봐라.
내가 하는 일이 맞는 방향인지,
내가 가는 길이 미래를 보장해 주는 길인지,
변화를 두려워해서 현실의 커튼 뒤로 숨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익숙한 쉬운 방법이 아닌 더 어렵더라도
더욱 나은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라.

- 대학에서 5년, 군대에서 3년, 직장생활 2년...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얼마나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대학시절 휴학하고 나 홀로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을 때와 직장생활 중 제주 대평리에서의 짧은 휴가를 보냈을 때 휴식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조금이나마 자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조급한 마음, 두려운 마음에서 덜 사로잡히지 않을까? 일을 하다가, 재테크를 하다가, 사람을 만나면서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MOODA 일기에 쓰고 더 자주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자. 

 

결국 앞으로는 투자를 할 때 주택 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보다는
한 채를 사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다.
무조건 비싼 주택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 마련을 해야
미래에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는 뜻이다. 

- 서울은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도시로 앞으로도 꾸준히 부동산 가격은 오를 것이다. 그래서 나의 부동산 재테크의 종착지는 항상 서울임은 분명하다. 경기지역에서는 IT 중심의 판교, 바이오 중심의 송도, 반도체 중심의 평택이 일자리 핵심 지역이며, 이미 지금도 그런 기대가 반영된 탓에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 당장 가지 못하더라도 이런 지역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지역에 투자하고, 기회가 온다면 이 지역에 갈아타기를 시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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