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은 2년 전 처음 접한 책이었는데, 월급만 받아서 평생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게 된 계기가 됐던 책이었다.
처음 읽었을 때 이해했던 내용과 지금 이해하는 내용은 달랐다. 당시 재테크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었고, 공부하지 않고 투자했던 WTI 원유 선물에서 -70% 손실을 경험한 시기였다. 경험주의 철학자의 귀납법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던 때가 아니었나 싶다. 그러한 이유로 당시에는 앞부분의 철학, 경제시장, 주식 투자법 등을 주의 깊게 봤었는데 , 이번에 볼 때는 부동산 메커니즘 파트가 눈에 많이 들어왔다.
책에서 나오는 서울 집값이 오른다는 전망은 2년이라는 시간동안 그 말이 틀리지 않음을 전망해주었다. 그래서 성지순례 왔다는 표현을 쓰는가 보다. 무언가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지자.
1. 본 것
P.28 비밀은 바로 남과 다른 해석 능력에 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나?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 나의 경우도 좋은 투자는 인문학적 탐독에서 나온 경우가 많았다.
P.41 둘째, 세상을 이해하는 정신적 모형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P.43 멍거는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계와 경제학뿐만 아니라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으로 촘촘하게 짜여진 정신적 격자 모형을 가져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P.49 결국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경험할수록 투자법을 더 빨리 깨우칠 수 있다는 얘기다.
P.55 그들은 지적으로 타고난 부류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창의성을 발휘하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여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P.73 이런 상황에서 너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네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해라.
P.89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
P.97 그는 물가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여 올릴 수 있는 가격 결정권을 가진 회사의 주식에만 투자하라고 했다.
P.123 인재를 끌어들이는 요소가 많은 도시일수록 도시는 성공하고 번영한다는 것이다.
P.156 공무원은 말로는 사회적 후생, 정의, 복지를 내세우지만 예산을 늘리고 조직을 비대화해서 자신의 연봉, 승진 기회, 명예, 지위, 권력을 늘리려고 하기 쉽다는 게 공공선택이론의 지적이다.
P.177 케인스에 따르면 인간은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본능적 충동으로 움직이는 존재이기에 행동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고 보았다.
P.245 부동산 투자자라면 양극화의 흐름에 편승하는 게 유리하다.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라는 책에서도 미국의 경우 슈퍼스타 도시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슈퍼스타 도시 내에서도 부동산의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 부자들이 사는 중심지에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
P.253 표준 모델의 수학적 확률로 계산한 빈도보다 더 자주 블랙스완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최악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P.262 투자를 잘하려면 느린 생각 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P.275 "내 가난이 내 탓이 아니고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야." "부익부 빈익빈, 이런 세상은 불공평해!"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나는 조금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적응하라는 것이다.
P.276 피게티는 경제가 발전할수록 불평등이 확대되고 있음을 통계로 확인시켜 주어 평등에 대한 기대를 깨뜨렸다.
P.277 자본은 이익률만 높은 게 아니라 규모도 크다. 자본은 연간 GDP의 5~6배 수준이다. 많은 자본이 높은 자본이익률과 결합하게 되어서 자본으로 얻는 소득이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진다. 결국 자본을 가진 부자가 점점 더 빨리 부자가 되는 바람에 자본이 없는 사람과 빈부 격차는 더 벌어진다고 말한다. 특히나 저성장 시대에는 빈부 격차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P.286 금본위 화폐제도가 사라지면서 정부는 금이 없어도 마음대로 돈을 찍어낼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정부는 경제가 침체될 때마다 천문학적인 돈을 찍어내게 된다. 이렇게 돈을 마구 찍어내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인플레이션이 오게 되는데, 이런 시스템하에선 돈을 빌린 사람이 득을 보게 된다. 실질 구매력이 높은 현재에 빌려서, 실질 구매력이 떨어진 후일에 갚으면 되니까 앉아서 돈을 버는 것이다.
2. 깨달은 것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
집값이 떨어진다면, 주식이 내린다면 하는 막연한 기대로 투자를 망설이고 포기하고 있던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기회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에 할 수 있는 것들을 내려놓고 무작정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린다면 나는 성장할 수 없을 것이다.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자.
자본은 이익률만 높은 게 아니라 규모도 크다.
자본은 연간 GDP의 5~6배 수준이다.
많은 자본이 높은 자본이익률과 결합하게 되어서
자본으로 얻는 소득이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진다.
결국 자본을 가진 부자가 점점 더 빨리 부자가 되는 바람에
자본이 없는 사람과 빈부 격차는 더 벌어진다고 말한다.
특히나 저성장 시대에는 빈부 격차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자본이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더 높다. 종잣돈을 모으고 자본을 늘리는데 신경을 쓰자.
3. 적용할 것
비밀은 바로 남과 다른 해석 능력에 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나?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
나의 경우도 좋은 투자는 인문학적 탐독에서 나온 경우가 많았다.
장기적인 독서계획을 구상하게 되었다.
그동안 주위사람들이 추천해준 책들이나 서점에서 보고 싶은 책들을 보았다면, 앞으로 해당 분야의 책을 10권을 볼 것이다.
가. 회계
나. 경제학
다. 자연과학
라. 사회과학
마. 인문학
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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